비염이란?
코에 염증이 생겨 여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의 특징은?
반려동물이 콧물을 자주 흘린다던가, 재채기를 지속적으로 한다면 코의 질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콧물이 나는 것은 단순히 코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의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바이러스 감염 :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 세균 감염

- 진균 감염 : 개(Aspergillus spp.), 고양이(Cryptococcus neoformans)

- 신경의 이상
- 폴립(polyps) 형성
- 기생충의 감염
- 알레르기
- 치아의 질병
- 이물질 (예: 풀, 나뭇가지 등)
- 종양

 

 

 

 

 

 

 

 

- 콧물과 재채기
- 콧구멍의 색이 변하고 아파함(진균 감염)
- 코가 헐었음
- 양쪽 코가 매우 건조함(신경의 이상)

 

 

 

 

 

 

 

신체검사
코와 입 안을 철저하게 검사합니다. 반려동물의 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현미경 검사
코에서 나온 분비물을 배양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세균, 기생충, 진균 등의 감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혈액을 검사하여 몸 전체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검사할 수 있습니다.

 

X-ray 검사 또는 CT 촬영
X -ray, CT촬영을 통해 종양, 코와 입의 구조 이상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비염의 원인에 따라 소염제, 광범위 항생제, 항진균제 등을 투여해 줍니다.

 

청결한 위생
콧물은 자주 닦아주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알맞은 습도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받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하면 2주 안에 치료될 수 있습니다.

 

산책 후 이물질 제거해주기
산책을 하고 난 후, 이물질이 코에 들어갔는지 확인하여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조심하기
환절기에 따뜻한 환경과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도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